임수향 아이가 다섯 출연, 90년생 동갑내기 강민경-신세경과 낮술? "주량은 강민경이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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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 아이가 다섯 출연 출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캡쳐

임수향 아이가 다섯 출연

임수향 아이가 다섯 출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임수향의 과거 방송 출연도 덩달아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상큼 새콤 시큼 인간비타민’ 특집으로 가수 강수지, 배우 임수향, 방송인 김새롬, 걸그룹 AOA 초아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임수향에게 “강민경이 ‘라디오스타’ 나와서 낮술 이야기하면서 임수향 씨 말해서 쌍욕했다고 들었다”고 운을 띄웠다.

앞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강민경은 친구 임수향과 함께 낮술을 즐긴다고 털어놔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이에 임수향은 “저는 그때 제가 ‘라디오스타’에 나온 줄 알았다. 술은 강민경이 제일 세다”며 “‘라디오스타’ 때문에 그 이후에는 회식자리에서 술을 못 빼겠다”고 고충을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임수향 아이가 다섯 출연, 재밌겠다" "임수향 아이가 다섯 출연, 기대하고 있을게요" "임수향 아이가 다섯 출연, 대박이네" "임수향 아이가 다섯 출연,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수향 소속사는 16일 임수향이 KBS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