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 종합병원에서 불
거재 종합 병원에서 불이 나 환자와 직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오늘(14일) 새벽 1시 20분쯤 경남 거제시 두모동에 있는 한 종합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79살 이 모 씨 등 중환자실에 있던 환자 5명이 다른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한 환자 183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한편 소방당국은 지하 1층에 있는 자재 창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