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애란 "시집 못 가서 저승 안 간다고 전해라"..'아직 미혼'

Photo Image

이애란 출처:/ MBC `무한도전` 

이애란이 `백세인생`을 개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애란은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KBS2 라디오 ‘이무송, 임수민의 희망가요’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애란은 ‘백세인생’을 개사해달라는 요청에 “80세 저 세상에 또 데리러 오거든 시집을 못 가서 안 간다고 전해라”라고 맛깔나게 열창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DJ가 미혼이냐고 질문하자, 이애란은 “아직 못 갔다”고 밝혔다.

한편 이애란은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백세인생`을 열창해 멤버들의 환호성을 받았다.

김현이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