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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의 시대라고 한다. 인류사를 통틀어 불안하지 않았던 적은 없었다.
우리의 역사도 늘 불안했지만, 시대마다 불안의 원인은 달랐는데 요즘은 노년에 대한 걱정을 가장 많이 한다고 한다.
은퇴 후 소득 공백기에 대한 부담은 핵가족화와 세대 간 단절 속에 눈덩이처럼 커지는데 최근에는 이전 시대와 달리 노년을 스스로 책임져야 하는 사회분위기 속에서 자식들만을 위해 노후대비를 못했던 고령층이 현실을 직면하면서 불안이 증가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우리는 노후 대책으로 연금보험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데 아직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생활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경제활동을 하고 있을 때 미리 준비하여야만 여유 있는 노년은 아닐지라도 궁색함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연금 상품(http://news.insvalley.com/news.jsp?subAP=Y016)은 크게 연금보험과 연금저축보험으로 나눌 수 있는데 연금보험은 10년 이상 유지 시 비과세 혜택이 있으며 연금저축보험은 매 해 소득공제 혜택이 있다. 큰 틀로 보면 두 상품 모두 세금 절세가 가능하기에 자신의 상황에 맞게 선택하면 되는데 특히 직장에서 급여를 받고 있는 근로소득자라면 해마다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연금저축보험을 많이 선택한다.
퇴직 시기가 빠르게 앞당겨지고 있기 때문에 젊고 경제활동이 왕성한 시기에 미리 가입하여 노후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할 수 있어야 하는데 연금저축보험은 다양한 연령이 가입하면서 노후에 필요한 자금을 미리 마련할 수 있는 상품이며 납입액을 본인에게 맞춰서 장기간 유지할 수 있도록 적절한 금액으로 설정하여 가입하는 게 좋다.
퇴직하는 시기에 맞춰서 개시연령과 수령방식을 선택할 수 있으며 납입주기도 경제상황을 고려하여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는 점도 알아두면 좋다.
연금저축보험은 장기간 유지 시 소득공제혜택을 받으며 복리식 이자로 적은 금액을 납입하더라도 크게 보장 받을 수 있으며 금리가 아무리 많이 떨어지더라도 최저보증이율이 적용되어 납입한 원금을 장기간 안정적으로 보장 받을 수 있다.
노년기 불안장애의 원인은 다양하겠지만, 개인화된 불안은 딱히 예방할 방법이 없다.
정부 자료가 보여주듯 고령화에 따른 사회문제라면 정부가 안전망을 갖추는 것이 근본적 대안이긴 하나 아직 우리나라에선 그 정도로 복지제도가 잘 되어 있지 않기에 노후대책은 순전히 개인의 몫이라고 할 수 있다.
결국은 우리 스스로 연금 상품에 가입하여 내 노후는 내가 준비하는 수밖에 없다는 결론이다.
삼성화재, 동부화재, 현대해상, 흥국화재, 메리츠화재, 동양생명 등의 회사에서 연금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니 연금 비교사이트(http://news.insvalley.com/news.jsp?subAP=Y016)를 통하여 올 해가 가기 전에 나에게 맞는 내 노후 상품을 준비해 보자.
이뉴스팀(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