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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 울산지사(지사장 한영식)는 울산항 매암부두에서 남부소방서 화학구조대원들의 지휘하에 겨울철 화재예방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매암부두 인근에 정박된 방제 바지선 방제1002호(751톤)의 가상화재를 진압하는 가상 훈련으로 진행되었으며, 공단 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세부 훈련으로는 화재초기 대응능력 강화, 안전관리 지도, 소화기 및 자체소방시설 사용요령, 선박 특성에 맞는 소화.대피.통보 훈련 등이 실시됐다.
해양환경관리공단 한영식 울산지사장은 이번 소방훈련에서 "화재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고 말하며, "차후에도 울산항이 화재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화재 예방 교육을 시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