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 28개 종목 3개 부문 대상 수상 한국 실력 입증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국제속눈썹전문가협회(회장 쟈니리, 이하 IEDA)가 ‘2015 중국 북경 국제 미용대회’의 초청으로 K-컨투어메이크업학회(회장 안규미, 이하 KCPS)와 함께 한국대표단으로 참가했다.
지난 12월 1일부터 2일 양일간 치러진 이번 ‘2015 중국 북경 국제 미용대회’의 한국대표단은 백나영 부조직위원장, 안규미 컨투어메이크업 부문 심사위원장, 이채원 속눈썹 부문 심사위원장, 변소연 국제심사위원 등 12명이 위촉됐다. 선수의 경우 총 28종목에 20명이 출전했다.
대회는 중국 전 지역에서 예선을 걸쳐 출전된 선수들을 비롯해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등 8개국 선수들이 참여했다.
대회에서 한국대표단 장윤경(경기 동탄) 선수는 컨투어메이크업 부문에서 대상(중복수상)을 수상했으며 곽정미(중국 광저우 인증기관) 선수와 최영이(서울강북) 선수가 속눈썹연장 마네킹 종목과 모델 종목 대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임현주, 김동헌, 엄단비, 김수빈, 송한미 선수 등 다수의 한국대표단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둬 한국의 실력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는 평이다.
한편 KCPS는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한성대학교에서 한, 중 국제미용기술포럼과 창립식과 창립세미나를 개최하며 IEDA는 12월 12일 호텔 빅토리아에서 송년회와 만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