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신은경, 문근영에 눈물의 고백 “받아줄 순 없어도 살려 주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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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출처:/ SBS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 캡처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신은경이 눈물의 고백을 했다.

3일 방송된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는 윤지숙(신은경 분)이 혜진(장희진 분)에 대해서 한소윤(문근영 분)에게 털어놓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윤은 지숙에게 "대광 목재로 언니를 찾으러 간 진짜 이유가 뭐냐"라고 물었다.

과거 혜진은 지숙에게 "미안해요. 당신한테 태어나서. 당신한테 괴물이라서. 안녕. 엄마"라고 말하자 지숙이 멈칫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옛 생각을 하며 지숙은 한소윤에게 "받아줄 순 없어도 살려줄 순 있지 않나. 그건 괜찮지 않나"라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오늘 3일 총 16회로 종영한 바 있다.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신은경 소식에 누리꾼들은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신은경, 울컥했다”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신은경, 재밌었던 드라마”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