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공식입장 "연예인병 걸렸다며 수차례 폭행..다수가 목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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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출처:/김창렬SNS

김태현 측이 김창렬의 해명에 대해 다시 반박에 나섰다.

김태현(그룹 원더보이즈 오월)의 샤이타운뮤직 측은 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입장을 발표했다.

샤이타운뮤직 측은 `재킷 촬영 후 회식 자리에서 김태현 군에게 연예인 병에 걸렸다며 뺨을 수차례 가격했고 이를 멤버, 소속사 관계자, 음식점 직원 등 많은 사람이 목격했다`며 `고소장에 증인 진술서들을 첨부했다`고 밝혔다.

또한 금전적인 문제와 관련해 `원더보이즈 멤버들에 대한 급여는 각 연 900만원이고 이에 관해 일용근로소득으로 세금신고까지 했으므로 횡령, 탈세 혐의가 분명하다`며 `월급은 PR비 마련을 위해 임의대로 입금과 출금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일 김창렬은 자신이 대표로 있는 기획사 소속 연예인을 폭행하고 월급을 빼돌린 혐의로 피소됐으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