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마 소이, "과거 남자친구 10번 바람피웠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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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티마 진경 소이 출처:/소이 인스타그램

티티마

티티마 진경이 결혼식을 올려 화제인 가운데, 티티마 멤버였던 소이의 남자친구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티티마 출신 소이는 방송된 SBS `짝` 여자연예인 특집에는 가수 소이, 배우 서유정 윤혜경 이언정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이는 과거 연애사를 털어놨다 이야기 했다.

싫어하는 남성상이 있냐는 남자 출연자들의 질문에 소이는 "바람피우는 남자, 마음에도 없는데 잘해주는 남자 너무 싫다"고 밝혔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소이는 "전 남자친구가 10번 바람피운 적 있다. 그 친구 입장에서는 바람이 아닐 수도 있지만 나에게는 그랬다"며 "10번을 다시 받아줬고 11번째에 밀어냈다. 그 때 `나를 더 사랑하자`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소이는 지난 27일 서울 잠실의 한 호텔에서 열린 티티마 진경과 장수원 매니저 이 모씨의 결혼식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