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제 천우희, 과거 19금 파격 베드신 눈길 “부모님 영화 보시고 펑펑 우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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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제 출처:/ 영화 '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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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던 배우 천우희의 베드신 장면이 관심을 모은다.

천우희는 과거 영화 ‘마더’(감독 봉준호)에 출연해 배우 진구와 함께 파격적인 베드신을 연기했다.

특히 이 영화에서 진구와 천우희가 베드신 도중 끝말잇기를 하는 장면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천우희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부모님께 `등만 나온다`며 안심시켰는데 시사회에서 부모님 표정은 어두웠고 말이 없으셨어요. 그날 집에서 한숨도 못 주무시고 펑펑 우셨다고 해요."라며 속상한 마음을 비춘 바 있다.

한편 청룡영화제는 26일 오후 8시 45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