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는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201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고등학교 졸업자(예정)나 이와 동등한 학력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전적 대학에서 35학점, 70학점 이상 취득자는 2, 3학년으로 편입할 수 있다. 평가기준은 학업계획서(70%)와 적성 검사(30%)로 내신이나 수능성적에 무관하게 지원 가능하다.
모집학과는 2016년 신설 예정인 전기공학과를 포함한 6개 학부 24개 학과다. △인문예술학부(실용영어학과, 중국언어문화학과, 방송문예창작학과, 기독교상담복지학과, 뷰티미용예술학과) △상담심리·교육학부(상담심리학과, 아동학과, 청소년코칭상담학과, 평생교육학과) △사회서비스학부(사회복지학과, 노인복지학과) △법·경영학부(법·행정학과, 경영학과, 외식창업경영학과, 세무회계학과, 부동산학과, 엔터비즈니스학과) △미래IT·디자인학부(시각디자인학과, 컴퓨터정보통신학과,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융합정보보안학과) △도시인프라공학부(소방방재학과, 건설시스템공학과, 전기공학과) 등이다.
숭실사이버대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U러닝연합회 등 유수 기관에서 품질 인증 획득하는 등 명품 콘텐츠로 정평이 나있다.
서울대 교육학과와 공동 연구를 통해 수립된 KCU-CBISD(Cyber Based Instructional Systems Development)모형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콘텐츠 품질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재학 중 개설된 모든 강좌를 이용할 수 있고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에 한해 평생 무상청강이 가능하다.
폭 넓은 장학혜택도 장점이다. 학생 수업료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모든 신·편입생에 10% 이상 장학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재학생의 94% 이상 장학혜택을 받고 있다. 특히 교역자 장학은 목사·전도사·강도사에 수업료의 50%, 배우자 및 가족은 40%, 일반 교인은 30% 수업료를 감면해준다. 이외에도 산업체 전형이나 군 위탁 전형 등 지원 전형에 따른 다양한 장학제도도 마련돼 있다.
고품질 강의 콘텐츠와 부담 없는 수업료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숭실사이버대는 201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에서 전년대비 20%이상 증가한 지원율을 보였다.
자세한 사항은 숭실사이버대 입학안내 홈페이지나 문의전화(02-828-550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