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에 전통식품 부분에 대상을 받은 삼대명가 게장 부분 2014~2015년 소셜에서도 매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 삼대명가는 2013년 이버즈 소비자품평회에서 블로거 자체 조사를 거쳐 1위로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2013년에는 남양주 슬로푸드 국제대회 참가했으며, 2014년에는 서울국제식품산업전 참가 등 끊임없는 검증으로 고객에게 신뢰를 얻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렇게 삼대명가가 다양한 곳에 인정받으며 온라인 게장시장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이유는 삼대명가(三代名家)가 가진 61년 전통의 맛 때문이다.
인천 부평 청천동에 위치한 삼대명가는 한국전쟁이 끝난 이듬해 1954년에 할머니가 전라북도 곰소에서 게장 장사를 시작했다. 그 이후 슬하의 7남매 장녀인 어머니를 거쳐 장남인 현(現) 삼대명가 이재천 대표가 물려받아 삼대째 이어오고 있는 것.
삼대명가 이 대표는 “간장게장은 원조 밥도둑이라고 말을 하지만 신선한 꽃게를 간장에 잘 못 절이게 되면 비린내 때문에 참맛을 낼 수는 없다”며 “요즘은 삼대명가 간장게장 맛을 보기 위해 먼 길을 달려온 고객님들에게 61년 전통의 맛으로 보답해 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삼대명가 간장게장은 한약재와 과일, 야채로 우려낸 간장을 쓴다. 이 간장에 3대째 내려온 비법이 숨어 있다. 또 양념게장은 다대기가 아닌 직접 개발한 양념으로 버무린 것이 특징이다. 자연 그대로의 발효액으로 먹거리 식품의 신선도 유지, 감칠 맛, 그리고 시골밥상과 같은 정겨운 맛을 만들어 낸다.
락토는 연육 효과는 물론 살균 효과, 콜레스테롤을 저감 효과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냄새제거에도 탁월한 미국 FDA 안정성 기준에 합격한 식품첨가물이다. 그래서 양념게장의 경우 다소 맵지만 텁텁한 맛이 없고, 락토 유산균이 살아 숨 쉬는 맛을 느낄 수 있다.
이런 삼대명가의 비법에 대해 삼대명가 판매회사 ㈜바루디엔디 관계자는 “특별히 알려줄 만한 비법은 없다”며 “삼대명가는 연평도에서 잡아 올린 100% 국내산만 고집하고 있다. 거센 물살 덕에 단단하고 알이 꽉 찬 꽃게 맛을 낼 수 있다”고 전했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