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먹는 감 산이, 배우 윤소희와 시크릿 전효성 앞에서 무릎 꿇은 사연은?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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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먹는 감 산이 출처:/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화면 캡쳐

못먹는 감 산이

못먹는 감 산이가 화제인 가운데, 못먹는 감 산이의 과거 방송 출연도 덩달아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는 배우 윤소희와 가수 전효성, 산이, 방송인 홍진경, 김범수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산이는 남학생들과 짜고 먼저 윤소희를 속이기 위해 몰래카메라를 시도했지만, 자리를 비운 사이 역으로 몰래카메라가 꾸며지는 상황이 일어났다.

산이가 다시 오자 전효성과 윤소희는 다툼을 시작했고, 두 사람은 눈물을 흘리며 자리를 떠나는 열연을 펼쳤다.

자신의 예상과 전혀 다르게 상황이 돌아가자 산이는 당황하며 전효성과 윤소희를 달래기 시작했고, 결국 윤소희 앞에서 무릎까지 꿇고 사과했다.

하지만 모든 것이 몰래카메라임을 알게 된 산이는 “청천병력 같은 마음이 들었다”며 안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못먹는 감 산이, 예능 나왔구나" "못먹는 감 산이, 노래 어때요?" "못먹는 감 산이, 신곡 들어봐야지" "못먹는 감 산이, 오호 앨범 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산이는 19일 래퍼 매드클라운과 함께한 신곡 ‘못먹는 감’을 발매했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