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총장 23일 방북
반기문 유엔총장 23일 방북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UN이 이를 공식 부인했다.
국제연합(UN) 측은 17일(현지시간) 중국 한 매체가 보도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23일 방북 소식이 아니라고 밝혔다.
방북 소식을 보도한 중국의 한 매체는 “18일 반 총장이 24일부터 사흘간 북한을 방문한다”고 보도했다가 23일로 수정했었다.
이에 UN은 “해당 보도는 틀렸다”며 “반 총장은 다음 주 대부분 뉴욕에 머물 것이며 이후 연방 회담을 위해 몰타로 향할 것”이라고 보도를 반박했다.
한편 반기문은 오는 2016년 12월 31일까지 UN 사무총장직을 수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