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윤혜진, 전인화 언급 "외숙모 처음 봤을 때 가까이 못가고 숨어서 지켜볼 정도로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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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화 출처:/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캡처

전인화

`택시` 윤혜진이 방송에서 전인화를 언급해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는 엄태웅의 아내인 발레리나 윤혜진, 현대무용가 김설진이 출연해 `진정한 춤꾼`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MC 오만석은 "엄태웅 씨 집안도 유명하지만 윤혜진 씨도 로열패밀리다. 어떤 가족들이 있느냐?"라고 물었다.

윤혜진의 아버지 윤일봉은 한 시대를 풍미했던 원로배우로 1948년부터 30여 편에 가까운 영화에 출연했다.

외삼촌 부부인 유동근·전인화는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걸출한 배우들이다.

이날 방송에서 윤혜진은 외숙모 전인화를 처음 만난 당시를 회상하며 "당시 초등학생이었는데, 전인화 씨가 너무 예쁘셨다. `이리 와 봐`라고 손짓하시는데 가까이 못가고 숨어서 지켜볼 정도로 예뻤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