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비너스' 소지섭, 과거 성유리와 어색한 19금 베드신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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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출처:/ KBS '천년지애' 방송 캡처

소지섭

오마이비너스 소지섭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와 성유리의 베드신이 화제다.

지난 2003년 방송된 SBS 드라마 `천년지애`에서 소지섭과 성유리는 베드신 호흡을 맞췄다.

당시 공개된 방송에서 소지섭은 상의를 탈의 한 채 옆에 누워있는 성유리를 다정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성유리는 생애 첫 베드신에 대한 부담감 탓인지 표정과 시선 처리에서 어색함이 드러나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오마이비너스 소지섭, 재밌더라" "오마이비너스 소지섭, 본방사수 해야지" "오마이비너스 소지섭, 진짜 멋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16일 첫 방송된 KBS2 `오 마이 비너스`에서는 김영호(소지섭 분)의 첫 등장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