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리스트 정성하, ‘Acoustic Winter’ 부산/서울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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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20세의 나이에 통산 여섯 장의 앨범을 발표하고 전세계를 발판으로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기타리스트 정성하가 오는 12월 26일(부산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과 27일(서울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한 해를 마감하는 콘서트를 연다.

올해로 개설 10주년을 맞은 정성하의 유튜브 채널은 최근 동영상 조회수 10억을 돌파했다. 정성하는 앞서 싱가폴 공연에서는 1600석이 매진되는 등 온라인 및 오프라인 모두에서 글로벌 음악 팬들의 사랑을 또 한 번 확인하는 특별한 한 해를 보냈다.

또한 이미 2017년까지 꽉 들어찬 쉴 틈 없는 국내외 연주 일정 속에서도 꾸준히 다음 앨범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크리스마스 넘버들을 포함, 올해 발매한 5집 앨범 [Two Of Me]의 수록곡들 및 미발표 신곡들이 연주될 이번 투어에서는 국내 콘서트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서프라이즈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