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뮤직어워드 빅뱅, 눈시울 붉어진 탑 소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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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뮤직어워드 빅뱅 출처:/YTN뉴스

멜론뮤직어워드 빅뱅

멜론뮤직어워드 빅뱅이 4관왕을 차지해 관심을 모은 가운데 빅뱅 멤버 탑의 수상소감이 눈길을 끈다.

멜론뮤직어워드에 참석한 빅뱅은 톱10을 비롯하여 5개의 주요상 중 아티스트상·베스트송상·네티즌 인기상을 수상했다.

멜론뮤직어워드에서 빅뱅 탑은 “저희가 이렇게 상을 많이 받을 줄 모르고 멤버들끼리 가위바위보해서 수상소감을 결정했다. 마지막으로 말도 못하는 제가 수상소감을 말하게 됐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빅뱅으로 데뷔 한지 10년이 돼 간다. 항상 많은 사랑을 받고 과분한 생활을 했다고 생각한다. 이 상이 최고 아티스트라는 상인 만큼 앞으로 10년, 20년, 30년 동안 즐거운 음악, 새로운 음악, 새로운 무대 그리고 진짜 아티스트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탑이 소감을 전하며 울컥해 팬들 역시 눈시울이 붉어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멜론뮤직어워드 빅뱅, 4관왕 대박", "멜론뮤직어워드 빅뱅, 멋져", "멜론뮤직어워드 빅뱅, 멋지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 톱10에는 빅뱅과 엑소 외에 에이핑크, 산이(San E), 자이언티, 샤이니, 소녀시대, 씨스타, 토이, 혁오가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