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연, ‘응답하라 1988’ 27년 후 성덕선으로 첫 등장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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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연 출처:/ tvN '응답하라 1988' 방송 캡처

이미연

이미연이 ‘응답하라 1988’의 2015년 성덕선 역할을 맡았다.

배우 이미연은 6일 첫 방송한 tvN 새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1화 종반부에 첫 모습을 드러냈다.

드라마가 시작되면서 귀에 익은 여성의 목소리가 내레이션으로 흘러나왔다. 특히 성덕선(혜리 분)의 소개 과정에서 “접니다”라고 내레이션이 나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극이 끝날 무렵, 내레이션 목소리의 정체는 이미연으로 드러났다. 그는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비추며 보는 이들을 반갑게 만들었다.

한편 `응답하라 1988`는 매주 금, 토 오후 7시 50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