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뉴스룸' 통해 축구 선수 은퇴 선언 "지도자 과정...유소년 축구에 힘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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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출처:/JTBC '뉴스룸' 화면 캡쳐

이천수

이천수가 `뉴스룸`에 출연해 은퇴에 대한 생각을 전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천수는 지난 5일 오후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 출연해 "할 만큼 했으니 속 시원하게 내려놔야겠다 생각했는데 막상 이야기하고 나니 힘들다"고 은퇴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또한, 이천수는 은퇴 후 계획을 묻는 손석희에게 "지금 J스포츠 쪽에서 해설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이천수는 "축구를 했기 때문에 지도자 과정에 들어갈 생각이다. 유소년 축구를 위해 힘쓸 전망"이라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한편, 이천수는 오는 8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부산과의 경기가 끝난 뒤 공식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