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황재근, 가족사진 공개 후 안타까운 글 눈길 "엄마가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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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근 출처:/황재근 인스타그램

황재근

`택시` 황재근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택시` 황재근의 가족사진이 덩달아 눈길을 끈다.

황재근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웬종일 업앤다운이 넘쳐나는 하루... 난 막내로 참 예쁨받고 자랐는데... 명절이라 그런지 어쩐지 급 밀려오는 하늘나라 계시는 부모님 생각에... 왠지 모를 착찹함에... 마구 밀려있는 일들까지... 이러저래 초예민 상태로 의도치 않은 언행에 실수 연발에 모두를 힘들게해서

미안하다는... 우리 부모님 나 TV나오는거 보셨으면 참 좋아하셨을텐데... 오밤중에 잠은 안오고 그냥 눈물이 줄줄... 그냥 엄마가 보고 싶음..."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재근은 가족들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따뜻하고 훈훈한 가족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황재근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을 통해 돌아가신 어머니 임종을 지키지 못한 사연을 언급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는 ‘택시탐험 직업의 세계 2탄’ 특집으로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와 디자이너 황재근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