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융합중앙회는 28일 대전ICC호텔에서 ‘2015 중소기업융합대전’을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이업종 중소기업 간 교류 및 기술융합 우수 성과를 창출한 유공자 시상이 진행됐다.
교류·협력분야에서는 기술교류·협력으로 친환경 천연섬유를 이용한 자동차 내장재 등 다양한 자동차용 카페트 제조방법을 개발해 매출을 증대시킨 김은호 동진이공 대표가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기술융합사업화 분야에서는 기술융합으로 제설장치 등 특수장치를 개발해 700억원대 매출기업으로 성장시킨 이두식 이텍산업 대표가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기술협력지원 분야에서는 기술융합지수 개발, 융합기술 연관성 분석 등 중소기업 융합 활성화를 위한 실증적 연구로 저변 확대에 기여한 홍재범 부경대 교수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