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공유
전도연 공유가 만나 눈 덮인 핀란드에서 만나 금지된 사랑에 빠지는 남자와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남과 여`가 해외용 포스터로 첫 이미지를 공개했다.
26일 배우 전도연 공유는 `남과 여` 포스터와 함께 커플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커플 화보는 전도연과 공유가 한 앵글에 담겼을 때 나올 수 있는 케미스트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화보 촬영에 이은 인터뷰에서 전도연은 "공유 씨는 기댈 수 있는 배우"라고 말했고, 공유는 "멜로도, 전도연 씨와의 영화도 꼭 해보고 싶었다. 그렇기에 `남과 여`는 안 할 이유가 없는 작품이었다"고 밝혔다.
차가운 겨울, 뜨거운 끌림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해외 포스터 속의 전도연과 공유, 그리고 가을의 연인으로 변신한 화보 속 모습은 세상의 시선이나 현실적인 제약을 떠나 거부할 수 없이 끌리는 사랑이라는 감정의 본질을 `남과 여`에서 어떤 방식으로 보여줄 지 기대하게 한다.
한편 `남과 여`는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