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6개월 전지현, 프러포즈 일화 "갑자기 여권 갖고 나오라고"..'반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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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6개월 전지현 출처:/ tvN '명단공개 2015'

임신 6개월 전지현

임신 6개월 전지현이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과거 전지현의 프러포즈 일화가 시선을 끌고 있다.

전지현은 지난 2012년 결혼식 기자회견에서 프러포즈에 대한 질문을 받고 "프러포즈 전날 저녁에 갑자기 여권을 가지고 나오라고 전화를 하더라"고 답했다.

이어 전지현은 "다음날 짐을 싸서 여권을 들고 공항에 가니 남편이 일본여행을 가자고 했다"며 "그곳에서 반지 선물을 받으며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말했다.

임신 6개월 전지현 프러포즈를 접한 네티즌들은 "임신 6개월 전지현, 부럽네", "임신 6개월 전지현, 몸매 대박", "임신 6개월 전지현, 그랬구나" 등 다양한 의견을 드러냈다.

한편 전지현은 13일 오전, 네파 따뜻한 세상 캠페인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