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메이크 업 자이언티, 최자에게 디스 당했다? "인간 자체가 이상하다"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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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메이크 업 출처:/Mnet ‘4가지쇼’ 화면 캡쳐

노 메이크 업

노 메이크 업이 발매돼 화제인 가운데, 과거 힙합듀오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가 자이언티를 언급해 눈길을 끈다.

지난 2월 17일 방송된 Mnet ‘4가지쇼’는 자이언티와 가수 크러쉬 편으로 전파를 탔다.

당시 최자는 자이언티에 대해 “얘는 인간 자체가 조금 이상하다. 자기가 정상적으로 보이려는 노력이 없다”고 평했다.

이어 “조금 더 솔직하게 예술을 하는 사람에 가깝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자이언티는 최자의 평에 대해 씁쓸해하면서도 인정하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노 메이크 업, 노래 좋더라" "노 메이크 업, 역시 믿고 듣는 자이언티 노래" "노 메이크 업, 무한 반복할 것 같아" "노 메이크 업, 웃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2일 정오 공개된 자이언티의 새 싱글 ‘No Make Up(노 메이크 업)’이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했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