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은영 아나운서 결혼
구은영 아나운서는 12일 MBC 언어운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달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구은영 아나운서는 "4년 전 지인으로 처음 소개를 받은 이후 지난 7월 진지하게 만나게 됐다"며 "생각보다 빨리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신랑은 4살 연상의 일반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내 생일인 지난 8월 28일 직접 오빠가 `나랑 결혼해줄래?`라고 말하며 조용하고 진지하게 프러포즈했다"라고 전했다. 구은영 아나운서는 예비 신랑에 대해 "자상하고 그 누구보다 나를 걱정해주고 챙겨주는 사람이며 진심이 느껴지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만난 지 4개월도 되지 않아 결혼하는 거라 결혼 준비도 무척 분주했다"며 "친구 같기도 하고 연인 같기도 한 아내가 되는 게 내 꿈이었고 앞으로 서로 배려해주고 아껴주며 잘 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은영 아나운서 결혼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구은영 아나운서 결혼, 축하드려요","구은영 아나운서 결혼, 행복하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