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코스모스
`복면가왕` 코스모스가 14대 가왕 자리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11일 방송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4대 복면가왕의 자리를 놓고 13대 가왕 코스모스와 태권브이가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코스모스는 이승철 `소녀시대`를 자신만의 색깔로 열창했으며, 태권브이는 이소라의 `난 행복해`를 부르며 담백한 음색을 자랑했다. 결과는 21대 78로 압도적인 코스모스의 승리였다.
2연속으로 가왕의 자리에 오른 코스모스는 "너무 너무 감사드리고, 무대를 정말 재미있게 즐겼는데 여러분이 같이 즐겨주셔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코스모스는 황금 가면과 가운을 수여 받았으며, 기쁨에 발을 동동 구르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복면가왕`에서 코스모스의 상대 태권브이의 정체는 유브이(UV) 뮤지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