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소기업인들로부터 비즈니스 포털사이트 ‘링크클럽’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링크클럽을 통하면 기업 운영을 위한 자금조달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수십 년간 중소기업 자문을 해 온 법무법인 재유의 유성우(48) 대표변호사가 기업 환경에 대한 문제의식과 이에 대한 해결책을 바탕으로 직접 창업한 ‘링크클럽’은 기업 운영에 필요한 발주 공고 및 인수합병, 자금 조달 등을 돕고 있다.
지난 9월 오픈과 동시에 중소기업 운영에 도움이 되는 각종 뉴스 및 심층 리포트를 제공 중에 있으며, 물품,시설,용역 발주 공고 등 다양한 ‘기업발주 공고 플랫폼’을 갖추고 있다. 또한 기업 운영 시 필요한 각종 정책자금조달, 크라우드펀딩, 창업투자, M&A 등 자금조달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한 자금지원, 세제혜택, 교용지원 등의 다양한 정부 정책이 있음에도 중소기업의 경영환경이 쉽게 개선되기에 어려운 상황이다. 이것이 바로 중소기업인들이 비즈니스 포털사이트 ‘링크클럽’에 주목하고 있는 이유이다.
‘링크클럽’의 다양한 플랫폼 서비스를 기반으로 기업 금융 및 설비 담당자, 조달 담당자, 경영자 등 다양한 비즈니스 이해 관계자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기업 운영 전반에 도움을 얻고 있다.
유 변호사는 “오랜 기간 중소기업 자문을 하면서 느낀 바가 많았다”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기 위해선 중소기업을 위한 비즈니스 시스템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링크클럽’은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공학원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www.linkclub.kr )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