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박스오피스 1위 등극 '누적 관객 수 153만 778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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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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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턴`(낸시 마이어스 감독)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턴`은 지난 5일 7만4203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 관객 수 153만7780명을 기록했다.

`인턴`은 30세 젊은 CEO가 운영하는 온라인 패션 쇼핑몰 회사에 채용된 70세 인턴 사원의 유쾌한 근무일지를 그린 직급불문 공감 코미디다.

한편 `사도`(이준익 감독)는 5만1964명, `탐정: 더 비기닝`(김정훈 감독)은 5만1506명의 관객을 각각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와 3위에 랭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