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세 번째 웹드라마 ‘도전에 반하다’를 제작한다. 2013년 ‘무한동력’, 지난해 ‘최고의 미래’에 이어 삼성이 청년에 전하는 ‘도전’ 메시지를 담았다.

삼성은 각 10분 러닝타임으로 모두 6편으로 ‘도전에 반하다’ 제작을 다음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인기그룹 엑소(EXO) 시우민과 배우 김소은이 주연으로 출연, 대학 내 도전 동아리 ‘하나 더하기’ 폐쇄를 막기 위한 이야기를 연기한다. 시우민은 피에로 연기자를 꿈꾸는 ‘나도전’을, 김소은은 푸드트럭 창업에 도전하는 ‘반하나’를 연기한다.


웹드라마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에 출연했던 배우 장유상과 ‘72초 TV’ 여주인공 배우 장희령도 이들의 친구로 출연한다.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눈의 여왕’ ‘나쁜 남자’ ‘오렌지 마말레이드’를 연출했던 이형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