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옹
레옹이 추석특선영화로 방송되는 가운데,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아이유가 완벽한 레옹의 마틸다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과거 방송된 MBC `2015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에서 `레옹`의 무대를 화려하게 꾸몄다.
아이유는 영화 `레옹` 속 마틸다를 떠올리게 하는 단발머리와 함께 점퍼, 핫팬츠와 망사 스타킹, 워커를 장착해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이유와 박명수의 노래 `레옹`의 모티프가 된 영화 `레옹`은 지난 1995년 개봉한 작품이다. 당시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레옹’은 식지 않은 인기 속에 1998년, 2013년 두 번에 걸쳐 재개봉했다고 알려졌다.
또한, 영화 `레옹`은 뤽 베송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일가족이 몰살당한 12세 소녀 마틸다(나탈리 포트만)와 그를 지키는 킬러 레옹(장 르노)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한편, 추석특선영화 `레옹`은 KBS 밤 12시 35분부터 전파를 탄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