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사용자가 4억명을 넘어섰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2일(현지시각) 전했다.
인스타그램 가입자가 3억명을 넘어선 지 9개월 만에 1억명이 늘었다. 인스타그램은 신규 가입자 1억명 중 절반 이상이 유럽과 아시아에서 유입됐다고 밝혔다. 특히 브라질, 일본, 인도네시아 신규 가입자가 많았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왑츠앱 등 다른 페이스북 서비스에 비해 인스타그램 이용자수는 아직 적은 편이라고 보도했다. 와츠앱 월별 실 사용자는 9만명에 달한다. 와츠앱 총 가입자는 7억명이다. 인스타그램 모회사 페이스북 월 이용자는 15억명에 달한다.
인스타그램은 기업주가 좀 더 효과적으로 광고할 수 있는 새로운 광고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