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SNS, 징크스 고백? "공유, 주지훈, 유승호, 나 만나면 줄줄이 입대" 눈길

Photo Image
윤은혜 SNS 출처:/MBC ‘섹션TV 연예통신’ 화면 캡쳐

윤은혜 SNS

윤은혜 SNS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과거 윤은혜의 발언이 덩달아 화제다.

과거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배우 윤은혜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윤은혜는 3년 만에 만남 `섹션TV`팀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어 지난 2012년 MBC 드라마 `보고싶다`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유승호의 제대에 대해 말했다.

배우 윤은혜는 "그때도 개구지고 어렸던 면이 많았다. 군대를 다녀오면 조금 더 성숙해질 줄 알았는데, 제대 때 모습을 보니 오히려 더 많이 울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윤은혜는 "유승호 씨가 군대에 간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이 작품 끝나면 간다`고 해서 `너 왜 그러냐, 나 또 군대 보내는 여배우 만들지 말라`라고 했다"며 "공유 씨와 주지훈 씨, 유승호 씨까지 모두 저와 작품만 하면 줄줄이 군에 입대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윤은혜는 지난 13일 SNS를 통해 중국어로 “다음 주가 기대되지 않나요? 사실 한 번 1등한 것 뿐인데 마치 내가 늘 1등한 것처럼 얘기하네요. 어쨌든 감사합니다. 하하”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