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 남자 좋아한다는 루머 황당 "게이로 오해하더라" 솔직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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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투더스카이 출처:/tvN '현장토크쇼 택시' 화면 캡쳐

플라이투더스카이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이 과거 루머에 대한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끈다.

브라이언은 과거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브라이언은 "스캔들이 없어서 흉흉한 소문이 많았다"라는 MC 이영자의 질문에 "가수 이루와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멤버 환희, 그룹 슈퍼주니어 최시원과 사귀냐는 소문이 있었다"라며 "어떤 분이 이루가 우리 집에 들어오는 걸 봤는데 그 다음 날 옷을 갈아입고 나왔다며 게이로 오해하더라. 옛날엔 화가 났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우습다"라고 말했다.

이어 브라이언은 "마음에 드는 여성에게 용기 내서 다가가 연락처를 물어봤는데 `그쪽 남자 좋아하잖아요`라고 면전에 대놓고 말하더라"며 "그 순간 좀 열 받았다. 그래서 그냥 포기했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4일 0시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첫 미니앨범 `러브 앤 해이트(Love & Hate)`가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