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세계선수권 11위 리본 못받고, 꼬이고, 멀리 던지고 뼈아픈 실수 난발 아쉬움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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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세계선수권 11위 출처:/ SBS 캡쳐

손연재 세계선수권 11위

리듬체조 손연재 선수가 세계 선수권 개인종합 결선에서 11위로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손연재는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포르셰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개인종합 결선에서 후프와 볼, 곤봉, 리본 4종목 합계 69.998점을 받아 결선진출자 24명가운데 11위에 랭크됐다.

무엇보다 리본에서 여러 차례 실수를 범하며 16.116점에 그친 것이 성적저하를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리본을 한 번에 받지 못하는 실수를 범하며 흔들리기 시작해 리본이 꼬이는 큰 실수를 했다. 여기에 후반부에는 리본을 너무 멀리 던져 아슬아슬하게 받으며 메달권에서 멀어졌다.

한편 손연재 세계선수권 1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연재 세계선수권 11위 수고했다”, “손연재 세계선수권 11위 리본이 잘못했네”, “손연재 세계선수권 11위 울지마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