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유희열
유재석 유희열의 프로그램 `슈가맨을 찾아서`가 정규 편성된 가운데, 과거 유재석이 경제권을 자신이 갖고 있다고 밝혀 화제다.
과거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소문난 칠공주` 특집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각각 백설공주, 신데렐라, 라푼젤, 오데뜨 등 일곱 공주 캐릭터로 분해 근황 토크를 주고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각자 어떻게 재산 관리를 하고 있는지 시원하게 밝혔다. 먼저 정형돈은 "아내가 한다"고 공개했고 박명수는 "나는 내가 쓰고 싶은 만큼 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유재석은 "내가 직접 한다. 내가 나경은에게 생활비를 준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유재석 유희열, 경제권은 유느님에게" "유재석 유희열, 잘 관리할 것 같아" "유재석 유희열, 남남케미 대박이다" "유재석 유희열, 재밌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0일 JTBC는 "유재석 유희열 콤비가 MC를 맡아 지난달 19일, 26일 두 차례 파일럿으로 방송했던 `슈가맨을 찾아서`를 다음 달 정규 편성한다"고 밝혔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