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박수애, 핑크빛 기류? 과거 19금 스킨십 사고에 당황+땀 뻘뻘 '어떤 일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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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박수애 출처:/TV조선 '애정통일-남남북녀' 화면 캡쳐

박수홍 박수애

박수홍 박수애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이 출연했던 방송이 덩달아 눈길을 끈다.

박수홍은 과거 방송된 TV조선 `애정통일-남남북녀`에 출연해 가상 부인 박수애가 직접 해주는 뜸 시술을 받기 위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수홍과 박수애는 등에다 뜸을 놓을지 배에 뜸을 놓을지 실랑이를 벌였다. 이후 배에 뜸을 놓기로 했고, 박수홍은 바닥에 가지런히 누운 채 기다렸다. 박수애는 뜸을 놓기 위해 배에 손을 올려놓았다.

이때 박수애의 손이 실수로 박수홍의 중요부위 주위에 닿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두 사람은 서로를 쳐다보지 못하고 바닥에 고개를 숙인 채 계속 웃었고, 박수홍은 "배만 만져야지"라며 민망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수홍 박수애, 두 사람 잘 어울려요" "박수홍 박수애, 응원합니다" "박수홍 박수애, 재밌게 봤어요" "박수홍 박수애, 진짜 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수홍은 8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DJ 박경림의 “박수애에게 호감이 있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박수홍은 망설이다가 “그렇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