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 라오스전 등번호 9번 최전방 원톱 선발 출격... 전반 종료 3대0 리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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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 출처:/SBS

석현준

대한민국이 라오스를 상대로 3-0 리드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석현준의 골을 기대하고 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3일 오후 8시부터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라오스와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2차전을 치루고 있다.

라오스전 승부의 키는 밀집수비를 뚫을 공격진에 있었다.

슈틸리케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 그 무기로 석현준을 택했다.

이로서 석현준은 지난 2010년 이란전에서 처음으로 A매치에 나선 뒤 5년 만에 원톱으로 다시 태극마크를 달고 출격하게 됐다.

최전방으로 나선 석현준은 전반이 종료 된 현재 아직 골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