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어른 김상중
배우 김상중이 “어른이라면 책임을 질 줄 알아야 한다”고 말해 화제가 되고 있다.
3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호에서는 `O tvN` 예능프로그램 ‘어짜다 어른’ 제작발표회에 배우 김상중이 참석했다.
이날 김상중은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며 난 아직 어른이 안 됐는지 자책을 하기도 한다. 같은 시행착오를 겪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에서 어른이 됐구나를 느낀다"며 첫운을 뗐다.
이어 김상중은 “책임질 줄 아는 사람이 돼야겠다고 생각했다. 앞으로도 책임질 줄 아는 사람이 진정한 어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O tvN ‘어쩌다 어른’은 39금 토크쇼로 김상중, 남희석, 서경석이 출연한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