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울산 中企 지원·계약제도 설명회 가져

한국동서발전은 1일 울산 지역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와 공정한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중소기업 지원·계약 제도 설명회’를 열었다.

울산지역 중소기업 20개사와 생산기술연구원 울산지역본부 연구진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동서발전의 중소기업 지원 정책과 계약제도, 정비 적격기업 인증제도에 대한 설명과 함께 참석 기업 의견 청취 등이 이뤄졌다. 동서발전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제한경쟁 입찰 등 지역 우선 발주를 확대하고 사회적 취약계층 기업 지원을 위한 단가계약, 우선구매 품목 발굴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CEO가 직접 발로 뛰는 ‘현장 소통경영’ 프로젝트 일환으로, 올해는 수출 유망기업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우수기업 사례를 전파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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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관계자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울산지역 중소기업의 발전산업 진출을 지원하고 공정한 계약제도를 이행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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