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하라 키코
미즈하라 키코와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키코가 최근 가을 화보를 통해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끈다.
키코는 패션지 `엘르`(ELLE)와 일본 한 카페에서 카페 문화 컨셉트로 도도하고 섹시한 느낌의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화보에서 키코는 무심한 표정과 내추럴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했다. 가을 느낌에 맞춰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의 브라운톤 메이크업으로 여성스런 느낌을 더했다.
깊게 파인 브이넥 원피스와 아이보리 바이커 자켓을 살짝 걸쳐 시크한 분위기가 불씬 풍겼다. 화보 의상은 `칼 라거펠트`(KARL LAGERFELD)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6일 지드래곤 측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 "지드래곤과 키코가 서로의 관계를 완전히 정리했다. 친구로 남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