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순
원로배우 김상순이 향년 78세 나이로 별세했다.
김상순은 몇 달 전 폐암 말기를 판정받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지난 25일 자택에서 영면했다.
폐암으로 별세했지만 평소 고인은 건강관리에 철두철미했던 것으로 알려진 김상순은 지난해 KBS2 `여유만만` 출연했을 당시만 해도 신체나이가 10살이나 어리고, 평소 술과 담배를 멀리한다고 밝힌 바 있어 더욱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7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