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순, 향년 78세 나이로 별세 과거 건강 위한 관리 눈길 "평소 술 담배 멀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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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순 출처:/MBC '수사반장' 스틸컷

김상순

배우 김상순이 향년 78세 나이로 별세했다.

김상순은 몇 달 전 폐암 말기를 판정받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지난 25일 자택에서 영면했다.

폐암으로 별세했지만 평소 고인은 건강관리에 철두철미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김상순은 지난해 KBS2 `여유만만` 출연했을 당시 신체나이가 10살이나 어리게 측정 된 바 있다. 이어 김상순은 평소 술과 담배를 멀리한다고 밝힌 바 건강 관리에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상순의 대표작으로는 `수사반장`(1971), `우리 읍내`(1988), `대추나무 사랑걸렸네`(1990), `명성황후`(2001), `연개소문`(2007) 등이 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7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