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다이나믹듀오 최자와 열애 중인 설리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설리의 출연 방송 역시 다시금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축구선수 박지성 구자철과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설리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캡틴의 귀환 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은 “설리야 갖고 싶은 거 없느냐? (유)재석 형이 사 줄 거다”고 말했다. 설리는 “차?”라고 물었고 유재석은 “설리 알고 있구나”라고 답했다.
앞서 유재석은 가수 아이유가 ‘런닝맨’ 게스트로 출연했을 당시 차 선물을 약속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설리는 “저는 집”이라고 알렸고 지석진은 “(유)재석이가 집 사주면 내가 도배해준다”고 거들었다. 설리의 집 선물 요청에 유재석은 덤덤하면서도 난감한 표정을 지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설리는 f(x) 에서 탈퇴하고 본격 배우의 길을 걷는다. 지난 7일 SM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스케줄을 최소화하며 휴식중인 설리와 향후 활동에 대해 논의,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f(x)를 탈퇴하고 연기 활동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