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IoT 기기 간 호환성 테스트 완료

LG유플러스는 지난 19일에서 20일 양일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열린 oneM2M 국내 검증 행사에 참가해 사물인터넷(IoT) 플랫폼과 연결되는 IoT 기기 간 호환성 테스트를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다음 달 프랑스에서 세계 최초로 열리는 ‘oneM2M 상호호환성 검증 행사’ 참가하기 위한 준비 차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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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다음달 프랑스에서 세계 최초로 열리는 ‘oneM2M 상호호환성 검증 행사’ 참가에 앞서 지난 8월 19일에서 20일 양일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열린 국내 검증 행사에 참가해 IoT 플랫폼과 연결되는 IoT 기기간의 호환성 테스트를 마쳤다고 밝혔다.

oneM2M 국내 검증 행사는 TTA가 주관해 IoT 국제 표준인 oneM2M 기반 플랫폼과 기기 간 상호 호환성을 검증하는 국내 사전 행사다. 본 행사는 다음 달 14일부터 사흘간 프랑스에서 열린다.

LG유플러스는 국내 통신사로는 유일하게 국내 사전 검증을 시행, 프랑스에서는 국내외 기업과의 호환성을 검증해 글로벌 IoT 시장 확산을 위한 준비를 마칠 예정이다.

강종오 LG유플러스 SD본부 기반서비스개발담당은 “국내외 기업이 IoT 사업을 쉽고 빠르게 추진할 수 있도록 개방형 글로벌 IoT 통합 인프라를 만들어 IoT 서비스와 디바이스 확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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