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적으로 또 개인들에게도 부채가 급증하면서 큰 걱정거리 중 하나로 자리 잡게 되었다. 그런데 최근 주식시장에서 이러한 신용으로 주식을 산 뒤 갚지 않고 있는 주식부채가 사상 처음으로 8조원을 넘어섰다.
주식시장의 최근 신용잔고가 8조286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올 연 초 5조원대를 기록하던 신용잔고가 6개월 사이에 60% 가까지 급증한 것이다. 이에 따라 투자자와 장권사 간의 분쟁 또한 지난해와 비교하여 크게 늘게 되었다.
증권사가 빚을 갚지 못한 투자자의 주식을 강제로 매각하면서 다툼이 증가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주식 시장에서는 빚을 낸 투자자가 많아지면 투자보다는 투기판이 될 우려가 높기 때문에 빚을 낸 투자자의 손실을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다. 최근 중국 증시가 폭락하면서 개인 투자자들이 큰 손해를 본 것도 신용으로 주식거래를 했기 때문으로 알려진다.
최근 경기가 어려워짐에 따라 생계 유지나 빚을 갚기 위한 수단으로 또 다른 빚을 지는 일이 많아지고 있지만 빚을 내서까지 주식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부채수준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늘어나고 있다. 특히 빚을 갚을 능력이 부족한 서민들 또한 빚을 지지 않고는 살 수 없는 힘든 현실에 갚기도 어려운 높은 금리의 대출상품들을 무작정 받고 있어 그 문제가 심각하다.
이에 정부에서는 소득이 적고 신용등급이 낮은 서민들이 돈을 빌려야만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될 때 낮은 금리로써 쉽게 승인 받을 수 있는 서민전용 경제상품인 햇살론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이에 많은 서민들이 대부회사나 불법 사금융이 아닌 정부지원자금으로 안전하고 빠르게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는 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 신용대출은 연8%대 이내의 저금리로써 대환자금부터 추가 생계자금까지 지원해주고 있는 것이다. 이는 서민들이 주로 이용하게 되는 연30%대의 고금리를 연8%대 이내의 저금리로 소득이 적고 신용등급이 낮은 서민들이 이용할 수 있어 고금리 빚에 헤어나오지 못하는 서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상품이다.
이러한 햇살론은 생각보다 낮은 자격 기준으로 많은 서민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데 이는 연 소득 3천만원 이하라면 신용등급과 상관없이 가능하고, 연소득이 3천~4천만원 일 경우 6등급 이하의 신용등급이면 가능하다. 그러나 공통적으로 최근 3개월 이내의 30일 이상의 연체가 없어야 한다.
신청을 원할 경우 전화상으로 본인확인만 하면 승인한도나 승인여부에 대한 안내가 가능한 농협금융지주계열 NH저축은행 공식판매법인 우리파이낸스 홈페이지 (http://nh-sunloan.com)나 대표전화 1544-8461 또는 카카오톡(ID:우리파이낸스)을 통해 상담 받길 권장한다.
당장 급한 생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빚을 지는 것은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 있지만 불확실성이 큰 주식투자를 빚으로 시작하는 것은 너무나도 무모한 짓이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필요에 의한 돈을 빌리게 될 때에도 정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햇살론과 같은 정부지원자금을 이용하여 부담을 덜어가며 현명한 선택을 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