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날씨 천둥번개 동반 장시간 ‘소나기’...여름 무더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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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날씨 출처:/ MBC 뉴스 캡쳐

서울날씨

서울 곳곳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어 더위를 말끔히 씻어주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과 경상북도는 대기불안정으로 밤까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예정으로 강원도영동은 내일(17일) 새벽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제주도와 전라남도, 경상남도는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 전남동부, 경상북도, 경상남도, 제주도에서 5~30mm까지 내린다.

내일(17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제주도와 남해안은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한편 서울날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울날씨 참 시원하다”, “서울날씨 가을이네”, “서울날씨 연휴 끝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