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지난 15일 첫방송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1회에서 임산옥(고두심 분)은 아들 이형규(오민석 분)와 딸 이진애(유진 분)를 차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진애는 드디어 집에서 독립할 꿈에 부푼 모습으로 첫등장했다. 하지만 곧 그런 이진애의 발목을 잡는 가족들이 하나 둘 등장하기 시작했다.
‘부탁해요 엄마’는 세상에 다시없는 앙숙 모녀를 통해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으로 닐슨조사에 따른 첫 시청률은 14.9%로 나타났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전파를 탄 주말드라마 MBC ‘여자를 울려’와 SBS ‘너를 사랑한 시간’은 각각 19.5%와 6.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부탁해요 엄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부탁해요 엄마 유진 예쁘다”, “부탁해요 엄마 본방사수해야지”, “부탁해요 엄마 앞으로 기대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