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무한도전 유재석이 ‘배달의 무도’ 촬영중 아들과 이름이 같은 입양아를 안으며 뭉클한 장면을 연출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배달의 무도` 특집으로 광복 70주년을 맞아 해외에 거주중인 한국인들에게 따뜻한 밥을 전달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유재석은 북아메리카로 입양된 동생에게 음식을 전달하는 임무를 받고 관련 정보를 얻기 위해 입양기관인 홀트를 방문했다.
이곳에서 유재석은 한 아이를 입양하려는 외국인 가족과 마주쳤다.
입양을 앞둔 아이 이름은 `지호`였고 유재석은 "제 아들 이름도 지호다"라고 말해 놀라운 장면이 연출됐다.
유재석은 아이를 번쩍 들어 안았고 "아이가 참 순하다"고 말해 코끝을 찡하게 만들었다.
한편 무한도전 유재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유재석 감동적이다”, “무한도전 유재석 자식과 동명이인이라는 마음이 찡하다”, “무한도전 유재석 역시 국민MC”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