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14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 최대 530만대 예상 '지역별 예상 소요 시간은?'

고속도로 교통상황

광복 70주년을 맞아 14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된 가운데 고속도로 교통상황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는 오늘 14일 0시부터 24시 사이에 고속도로에 진입하거나 진출하는 모든 차량에 적용된다. 이는 전국 10개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도 면제 된다.

한국도로공사는 14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00만대에서 최대 530만대,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9만대에서 최대 51만대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대도시 간 최대 소요 예상 시간은 서울을 기점으로 강릉까지는 8시간 30분, 대전까지는 4시간 50분, 부산까지 7시간 50분, 광주까지 6시간 50분, 목포까지 7시간 50분 소요된다.

경부선은 오전 11시쯤 안성∼청주, 영동선도 같은 시각 덕평휴게소∼여주분기점 구간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측된다.

Photo Image
고속도로 교통상황 출처:/MBN